honeymoon at Maldives 넷째날 continues
멈춘 시간의 미학 2013. 3. 5. 03:06
점심은 룸서비스를 한번 시켜봤더랬다.
게살 리조또랑 아이스크림 3종세트.
한 40분정도를 기다리니 배달을 와서 세팅까지 해주고 갔다.
아이스크림은 양철통 같은 것에 넣어서 바닐라, 딸기, 초코맛을 가져왔는데.
그 맛은 그냥 우리나라 부페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본젤라또? 그런 맛이었다.
거기다가 양철통은 열전도율이 좋아서.
급속냉동을 시켰을때는 아이스크림이 잘 버틸런지 몰라도. 날이 푹푹한 몰디브에서는 통 자체가 금방 열이 올라서.
나중에는 약간 시원한 아이스크림 국물을 먹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 날은 아침에 삼사라에서 빵을 데려다가 바닷고기들을 모았다.
이게 불법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저 많은 고기들을 불러모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고심하다가 빵쪼가리를 던져보기로 했는데.
저렇게 떼로 몰려들었다. 우와~
저 날은 약 5분간 비를 맞기도 했다.
처음 들어가던 날. 보트를 운전하는 버기가 요즘은 우기인데 날씨가 좋은걸 보니 너희는 운이 좋은거다.라고 했는데.
먹구름이 몰려와서 이제 비가 오려나보다하고 있었더니.
정말 거짓말 안하고 5분정도 비를 쏟아내더니 다시 개어버렸다. 럭키!
덕분에 근사한 석양도 볼 수 있었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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