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완전 반전이네.
뭐 물론 남자 6호가 여자 5호한테 어울렸던건 아니지만.
계속 성실성이니 뭐니 드립하던. 여자 5호.
결국 선택은 딱봐도 고주망태처럼 생긴 남자 3호를 선택.
생긴거. 말할때의 표정. 그리고 혈색.
28살이라면 어린 나이도 아닐텐데.
왜 그 나이가 되도록 아직도 어린지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딱 봐도 남자가 믿을만한 사람은 못된다는걸 알꺼 같은데.
뭐 물론 편집상의 이유도 있겠지만.
그 표정이나 뻔뻔한 말투.
에이.
내가 남탓하고 남걱정할 위치는 아니구나.
내 짝이나 잘 찾자!
근데. 진짜 어이가 없긴 하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자긴 매일 아침 청소에 나갈꺼라던 남자 3호의 말.
아마 첫날 하루 나왔지? 그것도 남들이 부시럭거리면서 돌아다니니까 어쩔수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