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렌즈에 대한 기사
일상의 기록들 2011. 8. 1. 14:21
우선 기사 링크.
http://www.etnews.com/201107290073
그리고 링크조차 클릭하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참고 사진.
흔히 여친렌즈 혹은 애기만두라고 불리는 85.8.
정식 품명은 캐논 EF 85mm F1.8 USM.
망원렌즈 군에 속하는 단렌즈이다.
비교적 낮은 조리개값(F1.8)으로 아웃포커싱이 뛰어나 여친의 사진을 찍어주면 자연 뽀샤시 효과가 난다고 하여 여친렌즈라 불린다.
오늘 겁나 웃긴 기사가 떴다.
뭐 기사 내용은 그렇게 어이가 없거나 그렇진 않다.
정말 다른 나라에 비해서 우리 나라에서 선호하는 렌즈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근데 문제는 자료사진이다.
위에 사진을 보면. 여성의 포즈는 물론이거니와. 배경. 머리결 모양까지. 변화가 전혀없다.
그렇다. 같은 사진인 것이다.
아무리 기자가 초스피드로 렌즈를 교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말도 안된다.
그리고 더 재미있는건. 단지 뽀샵의 효과 밖에 느낄 수 없는 두 사진의 차이다.
여친렌즈의 장점은 (F2.8 이상의) 일반 번들이나 줌렌즈에서는 찾을 수 없는 배경의 날림에 있다.
근데 자료사진은 둘 다 배경이 제대로 날라갔다.
저게 만약 서로 다른 렌즈라면. 굳이 왜 여친렌즈를 써야할까?
더하기)
조리개는 보통 렌즈에 붙어있는 일종의 눈꺼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F값을 낮출수록 조리개를 열어 밝은 사진을 찍을수는 있지만 그만큼 촛점이 잡힌 인물 또는 사물 이외의 배경에는 신경을 덜 쓰게 된다.
이것이 아웃포커싱이다.
반대로 F값을 높여주면 조리개를 조이게 되고. 그만큼 좁은 공간으로 같은 크기의 공간을 보기때문에. 주변 광경도 또렷해진다. (그만큼 더 많은 노출시간을 요하기도 한다.)
이건 뭐 사진을 자기 손으로 맘에 들게 찍고 싶으신 분들은 필히 공부해야할 부분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링크 참조.
http://cafe.naver.com/inpicture/65
링크 클릭하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사진 비교.
두 사진만 봐도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조리개값에 따른 배경의 또렷함 정도의 차이가 있다.
이를 심도라고도 표현한다.
암튼. 기자가 어디서 렌즈 하나 받고 광고기사를 쓴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저딴 허섭쓰레기 같은 기사는 좀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괜히 저런 쓰레기 기자 때문에. 정말 모든 기자들이 욕먹고 있는게 아닌가?
추신수)
종종 어떻게하면 인물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아는 형님이 해주시는 명확한 말씀.
바로.
"모델이 예쁘면 됩니다!"
그거슨 즨릐.
추신수2)
자꾸 보면 볼수록 떡보정한 아래 사진보다 위에 사진이 더 낫다는게 개인적인 느낌이다.
http://www.etnews.com/201107290073
그리고 링크조차 클릭하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참고 사진.
<기사에서 위에 사진은 여친렌즈 사용 전, 아래는 여친렌즈 사용 후>
흔히 여친렌즈 혹은 애기만두라고 불리는 85.8.
정식 품명은 캐논 EF 85mm F1.8 USM.
망원렌즈 군에 속하는 단렌즈이다.
비교적 낮은 조리개값(F1.8)으로 아웃포커싱이 뛰어나 여친의 사진을 찍어주면 자연 뽀샤시 효과가 난다고 하여 여친렌즈라 불린다.
오늘 겁나 웃긴 기사가 떴다.
뭐 기사 내용은 그렇게 어이가 없거나 그렇진 않다.
정말 다른 나라에 비해서 우리 나라에서 선호하는 렌즈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근데 문제는 자료사진이다.
위에 사진을 보면. 여성의 포즈는 물론이거니와. 배경. 머리결 모양까지. 변화가 전혀없다.
그렇다. 같은 사진인 것이다.
아무리 기자가 초스피드로 렌즈를 교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말도 안된다.
그리고 더 재미있는건. 단지 뽀샵의 효과 밖에 느낄 수 없는 두 사진의 차이다.
여친렌즈의 장점은 (F2.8 이상의) 일반 번들이나 줌렌즈에서는 찾을 수 없는 배경의 날림에 있다.
근데 자료사진은 둘 다 배경이 제대로 날라갔다.
저게 만약 서로 다른 렌즈라면. 굳이 왜 여친렌즈를 써야할까?
더하기)
조리개는 보통 렌즈에 붙어있는 일종의 눈꺼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F값을 낮출수록 조리개를 열어 밝은 사진을 찍을수는 있지만 그만큼 촛점이 잡힌 인물 또는 사물 이외의 배경에는 신경을 덜 쓰게 된다.
이것이 아웃포커싱이다.
반대로 F값을 높여주면 조리개를 조이게 되고. 그만큼 좁은 공간으로 같은 크기의 공간을 보기때문에. 주변 광경도 또렷해진다. (그만큼 더 많은 노출시간을 요하기도 한다.)
이건 뭐 사진을 자기 손으로 맘에 들게 찍고 싶으신 분들은 필히 공부해야할 부분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링크 참조.
http://cafe.naver.com/inpicture/65
링크 클릭하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사진 비교.
<F값이 낮은 경우; 조리개를 확장한 경우>
<F값이 높은 경우; 조리개를 조인 경우>
두 사진만 봐도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조리개값에 따른 배경의 또렷함 정도의 차이가 있다.
이를 심도라고도 표현한다.
암튼. 기자가 어디서 렌즈 하나 받고 광고기사를 쓴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저딴 허섭쓰레기 같은 기사는 좀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괜히 저런 쓰레기 기자 때문에. 정말 모든 기자들이 욕먹고 있는게 아닌가?
추신수)
종종 어떻게하면 인물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아는 형님이 해주시는 명확한 말씀.
바로.
"모델이 예쁘면 됩니다!"
그거슨 즨릐.
추신수2)
자꾸 보면 볼수록 떡보정한 아래 사진보다 위에 사진이 더 낫다는게 개인적인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