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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16 피츠버그 전 (선발은 아님) 2013년 6월 14일

피츠버그 전 (선발은 아님) 2013년 6월 14일

원래 시즌 초 예상 로테이션이라면 피츠버그에 선발 경기가 있을 것 같아서 큰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중간에 한번 로테이션이 꼬이면서 결국 피츠버그 3연전은 모두 선발 로테이션에서 빗나가게 되는 불운을 맞이했습니다.

 

그래도 피츠버그까지는 2시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라 와이프와 바람도 쐴 겸 다녀오기로 하고 간 김에 운 좋으면 현진이도 볼 겸 제일 싼 표로 (그래도 $13이나 줬더랬죠) 외야에 자리를 잡았더랬죠.

 

들어가는 순간 익숙한 친구가 눈에 띄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나서 더 반갑고 그래서 그런지. 순순히 만나러 와주더군요.ㅎㅎ

 

뭐 그냥 일상적인 얘기. 볼티모어 갔었다는 얘기 등등 잠깐을 얘기하다가보니 어느새 주변은 싸인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잠시 싸인을 하던 현진 선수는 곧 수비 연습으로 하러 외야로 뛰어나갑니다.

 

그렇게 짧지만 잠시나마 해우를 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대도시에서 2-4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라 운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가깝게는 피츠버그.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워싱턴. 뉴욕까지.

 

평일이라 비록 뉴욕까지는 못가지만 계속되는 건승을 빌어봅니다.

 

 

엘러게니 (?) 강을 끼고 위치해있는 피츠버그 파이릿츠의 홈구장 PNC 파크입니다.

 

시내에 위치해서 접근성은 좋으나 주차가 좀 전쟁이었습니다.ㅎㅎ



 

외야입구.

 

피츠버그의 영웅인 로베르토 클레멘테 동상이 우두커니 서있더라구요.



 

부르자마자 싸인공세에 시달리고.



 

외야 수비 연습 나가면서. 잠깐 좀 제대로 서있지-_-.



 

말이 아직 잘 안통하는 현진이에게 팀이나 개인적으로 큰 힘이 되어보이는 마틴 킴.

 

실제로보니 더더욱 잘 생기신듯.ㅎㅎ



 

외야 수비 중에 간간히 쳐다보긴 했는데 타이밍을 제대로 맞춰서 찍은건 거의 없네요.



 

이 날 외야 수비때 계속 붙어서 장난치고 놀던 파코 로드리게즈.

 

현진 선수 특유의 친화력으로 팀에 잘 녹아들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아보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그 외 짤빵들입니다.ㅎㅎ

 


 

다저스의 작년시절 현진이를 보는 듯한 명실상부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튼 커쇼.

 


 

캔사스 시티 그리고 밀워키 시절까지 제가 응원하던 팀을 두번이나 거쳐서 이번이 세번째이지만 참 호감 안가는 잭 그레인키.


 

그 와중에 현진이는 파코와 캐치볼 하면서 놀고 있더라구요.ㅎㅎ


 

이상으로 피츠버그 방문기였습니다.

 

외야에서 땡볕을 맞아서 그런지 엄청 뜨거워 죽는줄 알았습니다.ㅋㅋ

 

그나저나 와이프가 맨날 원정응원하는거 싫다고 LA 한번 가자고 해서 급 후덜덜하고 있는 중이라는.ㅠㅠ

 

여튼 현진이는 참 잘 적응하고 있더랍니다. 기특한 녀석!

 

 

 

 

추신수) 이건 카페에는 올리지 못한 현진이한테 받은 MLB 공인구. 아쉽게도 펜이 없어서 싸인은 다음 기회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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