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moon at Maldives 리조트로

 

 

 

 

 

 

 

 

 

 

 

 

 

 

 

리조트에 도착하니 오전 11시.

 

아직 빌라가 준비가 안되었단다.

 

그래서 잠시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다.

 

후덥지근하다.

 

근데!!!

 

그냥 대충찍어도 엽서가 된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 말이었다.

 

풍경이 그냥 예술이다.

 

이래서 몰디브 몰디브 하나보다.

 

이 중간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다.

 

무려 10시간을 넘게 비행기를 타고.

 

그 전날에도 호텔에서 과천까지 그리고 또 호텔까지 종횡무진 누비던 우리는 무려 24시간을 넘게 씻지도 못하는.

 

이른바 거지꼴을 한 신세가 되었더랬다.

 

화장실로 향했던 나는 그 화장실에 간이 샤워실이 있는것을 발견하고 무작정 머리를 감아버렸다.

 

마치 연가시가 물을 찾아 돌진한 것처럼.

 

와이프는 끝까지 안씻겠다고 하다가 화장실을 다녀오더니 결국 나랑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

 

한 2시간쯤 리셉션에서 기다렸던가.

 

이제 버기타고 우리 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