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벚꽃축제 (2014년 4월 9일)

작년 한번의 실패 이후 올해는 구글같은 곳에서 열심히 서치를 했더랬다.

 

올해도 날씨가 요상했어서 벚꽃 축제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벚꽃의 피크 날짜가 점점 늦어지던 찰나였다.

 

그때 우연히 벚꽃축제 현장에 설치되어있는 캠 웹페이지를 발견하고 벚꽃의 개화 정도를 열심히 지켜봤더랬다.

 

그리고 마침내 워싱턴으로 출발.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뱃속에 있는 꼬꼬마가 밖으로 나와서 벚꽃을 같이 보러갔더랬다.

 

작년에는 토요일에 가서 미친듯한 인파에 쏠려다녔는데 올해는 평일이라서 그런지 꽤 많은 인파였지만 작년보다는 덜한 군중들 사이에서 벚꽃을 구경할 수 있었더랬다.

 

근데 항상 갈때마다 Tidal Basin 근처에는 주차가 진짜 전쟁이다.

 

올해도 그냥 어쩔수 없이 살짝 불법주차를 하고 돌아봤다.

 

그래도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펜실베니아에 사니 위스콘신에 있을때보다 생활이 훨씬 덜 단조롭다.

 

그나저나 우리 동네는 아직 개나리도 안피었는데 이 녀석들은 언제 올라올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