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겸이 200일 촬영 그리고 이모저모 (2014년 4월 27일)

열심히 아이를 키우다보니 어느덧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왔다.

 

하루하루는 참 더디게 가는 것 같지만 뒤돌아보면 또 그다지 느린 속도로 지나가지는 않은 것 같다.

 

2013년 10월 8일. 예정일보다 열흘이나 늦게 도담이라는 태명을 가진 아이가 태어났다.

 

뱃속에서의 하루가 아기들한테는 약 일주일의 성장을 도운다고 하니 유겸이는 무려 10주를 더 있었던 셈이다.

 

그래도 그 기간에 비해서는 많이 크지 않은 아기로 세상에 나왔다.

 

우리 가족 태생의 게으름과 엄마 뱃속이 많이 편해서 그랬을거다.

 

여튼 여차저차 태어난지 100일 전후로 한국에서 우리 부모님이 다녀가셨다.

 

덕분에 한국처럼은 아니지만 백일잔치상도 차려주고.

 

부모님이 오셨던 동안 많은 일이 벌어졌다.

 

목을 가누기 시작했고.

 

밤을 조금씩 가리기 시작했으며.

 

앉아있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가족을 보면 조금씩 웃음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100일을 기점으로 부모님은 한국으로 돌아가셨다.

 

그 후로 유겸이는 얼굴을 비롯해서 온몸에 Eczema라고 아토피의 전신 단계라고 해야하나.

 

여튼 얼굴도 얼굴이거니와 온몸이 울긋불긋 도장버즘처럼 피어올랐다.

 

나도 나지만 와이프가 진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여기저기 수소문을 해서 보습에 좋다는 로션 및 크림을 얼마나 공수했던지.

 

그래도 남아공인가에서 만든 한 로션 덕분에 그나마 많이 좋아지지않았나싶다.

 

3월 봄방학에는 아이를 데리고 첫 비행기 여행을 했다.

 

와이프도 미국내에서 첫 장거리 비행을 한 셈이다.

 

열심히 디즈니월드도 구경하고 바다도 보고.

 

쓰다보니 신변잡기 얘기를 다 난잡하게 썼네.

 

여튼 200일동안 큰탈없이 잘 자라준 우리 유겸이!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찍어준 200일 사진 올라갑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은 첫 한국방문을 하게 됩니다! 슝~!

유겸이의 일상 (2013. 12. 14. ~ 2014. 4. 26.)

유겸이가 태어난지도 어언 300일.

 

게으름때문에 포스팅이 너무 밀려서 그냥 한바탕 투척해야겠다는;

 

지금 돌아보니 참 걱정근심도 많았던것 같다.

 

유겸이 피부도 아토피가 안되게하려고 이것저것 쓰고.

 

머리는 태지때문인지 딱지가 계속 앉아서 그거나름대로 고생하고.

 

그래도 지금은 거의 다 극복한 진정한 애기로 거듭나는중.

 

예전 사진들을 보니까 얼굴도 많이 변하긴 했네요.ㅎㅎ

 

중간에 100일 즈음에는 부모님도 다녀가시면서 조촐한 백일잔치도 했구나.ㅎㅎ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 월드도 다녀오고.

 

어린 유겸이가 여기저기 많이도 돌아다녔구나?ㅎㅎ

 

 

 

 

 

 

 

 

 

 

 

 

 

 

 

 

prev 1 2 3 4 ··· 59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