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e College & Penn State 봄

봄이 왔다.

 

이 동네의 봄은 생각보다 아름답다.

 

꽃도 만개하고 살랑살랑 봄바람도 불고.

 

한국과는 다른 꽃나무도 많다.

 

멀리서 보면 팝콘처럼 보여서 내 마음대로 팝콘나무라고 부르는 나무도 있고.ㅎㅎ 

 

 

2013년 4월 26일

 

이 날은 와이프가 한학기동안 들었던 영어수업 종업식(?) 같은 곳에 가서 찍은 사진인데.

 

가서 알고보니 완전 선생님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자리였다는.ㅎㅎ

 

 

와이프와 제일 좋아했던 대니얼 선생님 그리고 와이프 덕분에 알게된 귀여운 경상도 친구들까지.

 

 

이 곳은 학교 골프코스.

 

난 골프를 못쳐서 그다지 감흥은 없지만 캠퍼스와 인접해있는 골프코스는 매력적인 것 같다.

 

산책하기도 좋았지만 해가 너무 강렬해서 바로 포기.ㅎㅎ

 

 

그리고 캠퍼스의 이모저모.

 

 

Old main이라는 본관건물이다.

 

위스콘신에 있을때는 학교 캠퍼스가 캠퍼스 같은 맛이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그에 비해 펜스테잇의 경우는 상당히 운치있는 캠퍼스를 자랑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기과 건물이 너무 외져있지 않아서 좋다.ㅎㅎ

 

위스콘신은 공대건물들이 너무 동떨어져있어서 싫었는데.ㅎㅎ

 

 

Old Main 앞의 튤립들.

 

 

그리고 우리 전기과 건물.

 

 

특이하게 전기과 건물 앞에는 정원이 있다.

 

그리고 봄을 맞이하야 그 곳에는 오리들이 새끼들을 끌고 다니면서 놀고 있었다.

 

 

 

조금은 외진 동네이지만.

 

그래도 복잡하지 않고 공기 좋은 우리 동네가 짱이다.ㅎㅎ